투자기초
물가지표 - CPI vs PCE
케이4177
2024. 4. 9.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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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를 정할 때 고려하는 것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기준금리를 결정할 때 다양한 경제적 지표들을 고려합니다. 이 중에서도 인플레이션율, 실업률, GDP 성장률, 생산성, 임금 수준 등이 주요 고려 사항입니다. 연준은 이러한 지표들을 통해 경제의 상태를 파악하고, 금리를 조정함으로써 경제 성장을 촉진하거나 인플레이션을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금융시장의 안정성과 국제 경제 상황도 중요한 고려 대상입니다.
물가와 기준금리의 관계
물가는 상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할 때 소비자가 지불하는 비용을 의미하며, 인플레이션은 일정 기간 동안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제 현상입니다.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의 하락을 초래하고, 소비자의 구매력 감소와 같은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준은 인플레이션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며, 이를 위해 기준금리를 조정하는 중요한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물가지표 PCE와 CPI 비교
PCE(개인소비지출) 지수와 CPI(소비자물가지수)는 두 가지 다른 방식으로 인플레이션을 측정합니다. PCE는 개인이 실제로 지출한 금액을 기반으로 하며, CPI는 소비자가 구매하는 재화와 서비스의 바스켓 가격을 추적합니다. PCE는 더 넓은 범위의 지출을 포함하고, CPI는 도시 소비자들의 지출 패턴에 더 초점을 맞춥니다. 연준은 PCE를 선호하는데, 이는 PCE가 더 포괄적인 경제 활동을 반영하고, 상품과 서비스의 대체 효과를 더 잘 포착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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