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하지 말고 안에서 먹자! 구내 식당 관련주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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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여러분 요즘 점심 어떻게 해결하시나요? 업무지구가 밀집한 강남, 여의도, 광화문 등의 점심 밥값이 심상치 않습니다. 점심한끼에 12,000원 정도는 필요합니다. 가장 만만한 김밥조차도 김밥 수요 증가로 인해 한 줄에 5,000원 정도는 줘야 먹을 수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직장인들의 발길은 구내식당을 향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급식 업체 관련주에 대해서 알아보려고 합니다.

 

물가 상승과 외식 감소

한국은 최근 물가 상승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외식 비용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는 외식산업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특히 높은 식재료 가격으로 인해 외식을 자제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구내식당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음식을 제공하고 있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구내식당은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이는 일반 외식산업과는 대조적입니다.

구내식당 관련주 전망

구내식당 관련주는 물가 상승으로 인한 외식 감소 현상에도 불구하고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기관 구내식당업의 경기지수는 1분기에 상승하며, 2분기에도 성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3 이는 구내식당이 높아진 식재료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출을 증가시키고 있는 것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구내식당 관련주는 고물가 시대에도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는 단체급식 업체들이 차별화된 메뉴와 고급 외식화 전략을 통해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종합적으로, 2024년 한국의 물가상승은 외식 감소 현상을 야기하고 있으나, 구내식당 관련주는 여전히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물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구내식당 관련 주요 기업

• 삼성웰스토리 (Samsung Welstory): 삼성웰스토리는 삼성에버랜드의 급식 및 식자재 유통사업 부문을 물적분할해 설립된 회사로, 삼성 계열사와의 내부거래를 통해 업계 1위로 성장했습니다. 이 회사는 구내식당 메뉴를 고급화하고 직원 복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 아워홈 (Ourhome): 아워홈은 LG그룹 故 구인회 회장의 3남 (구자학)이 별도 설립한 회사로서, LG그룹 및 LS그룹과 오랜 기간 수의계약을 통해 거래해왔습니다. 아워홈은 구내식당 메뉴 다양화와 고급화를 추구하며 주목받고 있습니다.
• 현대그린푸드 (Hyundai Green Food): 현대그린푸드는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현대백화점 등 범 현대 그룹들의 단체급식 일감을 차지해 왔습니다. 이 회사도 구내식당 메뉴의 세분화와 고급화를 통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 CJ프레시웨이 (CJ Freshway): CJ프레시웨이는 씨제이프레시웨이, 신세계푸드와 각각 그룹 내 구내식당 대부분을 수의계약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도 구내식당 메뉴의 다양화를 추구하고 있습니다.